하나님의 이름을 지어 부른 하갈 하나님의 이름을 지어 부른 하갈 하갈 이야기 옛날에 두 여자가 있었다. 한 사람은 주인이었고, 한 사람은 종이었다. 불행하게도 주인은 아이를 낳지 못했다. 아직도 자식을 낳아 대를 이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 당시에 자식을 낳아 대를 잇지 못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였다. .. 여성의 눈으로 신학 2018.02.16
교회, 우리들의 어머니 교회, 우리들의 어머니 한국염 내가 다니는 한 작은 교회 내가 다니는 교회는 매우 작은 민중교회였다. 창신동 산동네를 오르는 중턱에 자리집고 있다. 2년 전가지만 해도 교회간판이 손바닥만했다. 우리 교회에 목회훈령을 하러 온 신학생들이 일주일간의 실습을 마치고 나서 그 기념으.. 여성의 눈으로 신학 2018.02.16
성령에 대한 한 단상 성령에 대한 한 단상 한국염 어떤 교회 여집사가 몸이 아파서 교회 예배에 갈 수 없었다. 그래서 친한 교인한테 사정이야기를 하며 교회에 나갈 수 없노라고 했다. 그다음 말이 기가 막혔다. 그 여집사가 당부하기를 “ㅎ집사에게는 제발 자기가 아파서 교회에 못나온다는 말을 하지 말라.. 여성의 눈으로 신학 2018.02.16
여성해방자 예수 그리스도 여성해방자 예수 그리스도 한국염 예수와 바울의 대화 바울: 저는 일생을 당신 사업을 위해 헌신했습니다. 그래서 세계에 기독교가 번창하게 되었습니다. 예수: 에이, 그게 어디 기독교나? 내가 교주인지, 네가 교주인지 모르겠다. 내 말보다 네 말을 더 잘 따르더라. 바울: 아니, 저는 오직.. 여성의 눈으로 신학 2018.02.16
여성의 시각에서 본 죄, 성차별주의 할머니 한 분이 며느리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다 드디어 세례를 받게 되었다. 며느리는 친절하게 시어머니에게 세례문답의 내용을 알려주면서 이렇게 답하도록 가르쳤다. “저 어머니, 목사님께서 예수님이 주구 죄를 위해 돌아가셨느냐고 하면 ‘내 죄 때문’이라고 대답하세요.” 목사.. 여성의 눈으로 신학 2018.02.16